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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서대문구 전태일50주기 기념사업회'는 2020년 11월 30일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 제작 후원금을  '전태일 기념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왼쪽부터 박계현 전태일 재단 사무총장, 이수호 이사장, 차승연 서대문구 전태일50주기기념사업회 대표, 최경순 서대문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올해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이하여 '서대문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서대문구 전태일50주기 기념사업회'는 2020년 1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전태일을 기억하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8회 서대문구 노동인권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 제작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후원에 동참하시고자 하는 분은 1만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요. 여기에 동참하신 분이 71명이고, 총 모금액은 937,000원이었습니다.

 

 

 

 

전달식이 끝난 뒤 재단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전태일재단 정례회의가 있는 날이라 재단 주요인사들이 모두 모였다.

 

 

비록 많지 않은 돈이지만 자치구 단위에서 모금을 하여 전달한 경우가 드물었나봅니다. 지나친 환대와 칭찬에 오히려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암튼 감사합니다. 재단도 우리 서대문구 구민들도요. 그리고 이로써 이번 '제8회 서대문구 노동인권문화제'도 모두 끝났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노동인권문화제를 함께 준비해주신 준비위원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2020년 12월 1일

 

최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