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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소식이 여기저기서 올라오지만, 가까이 꽃무릇이 많은 서대문 안산에도 못 가보고 있었습니다. 지난 9월 19일(월) 아침 서대문구의회에 일보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안산 자락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꽃무릇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었지만 이게 뭔가요.. 벌써 꽃무릇은 절정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안산에는 '여기에도 꽃무릇이 피어?' 라고 깜짤 놀랄 정도로 꽃무릇을 여러 군데 심어놓았습니다. 일찍 핀 꽃무릇은 벌써 지고 있지만, 그래도 새순이 또 올라오고 있으니 당분간은 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서대문 안산의 꽃무릇은 예년보다 조금 일찍 피고, 또 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늦더위 때문 아닐까요. 예년 같으면 지금쯤 마구 피어나고 있을 텐데요..
일이 바빠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안산방죽으로 내려왔습니다. 안산방죽은 봄이면 수 백 마리 두꺼비들이 내려와 산란을 합니다.
2022년 9월 19일 여행
2022년 9월 21일 기록
풀소리 최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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