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올해 10대 뉴스가 모두 슬픈 일이듯이 올 한해는 참 슬픔으로 가득한 해였던 거 같다.
그럼에도 '나' 혼자만 놓고 본다면 행복이 참 많은 해였다.
많은 행복 중에 고양시에서 올레길을 만들고, 사람들과 함께 걸은 것이 단연 1위다.
9월 11일 처음 함께 걷기 시작해서 지난 일요일까지 참 많이 걸었고, 많은 사람을 만났다.
행복했던 걷기를 추억하며 한해를 마감하려고 한다.
고양올레걷기 첫 걸음
그래도 나의 가장 포근한 품은 진보신당
심학산에서 북녘땅을 바라보며
텅빈 들판도 지나고
호젖한 길도 지나고
길도 마음도 포근한 길을 지나고
행복한 간식과 담소도 즐기고
눈이 내려서 더욱 좋고
눈 덮힌 들길도 지나고
신나서 만세도 부르고
눈썰매도 타고
명함도 만들고~~
배너도 만들고~
안녕 2009년~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2009. 12. 30 입력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호수공원_복수초
- 안산방죽
- 서대문구_노동자종합지원센터
- 이고운횟집
- 전노협
- 강매석교
- 대온실 매화
- 큐슈 사가
- 물의 도시 춘천
- 사가(佐賀)
- 냉이꽃
- 출렁다리
- 별꽃
- 행주산성역사누리길
- 삼악산 케이블카
- 사가 1박2일 여행
- 행주누리길
- 서운노협
- 창경궁 대온실
- 전태일_따라_걷기
- 전국노동조합협의회
- 서대문구_노동네트워크
- 연희숲속쉼터
- 마장저수지 출렁다리
- 이한열기념관
- 2021년_노동절
- 소양강 안개
- 벚꽃마당
- 보광사임도
- 서울운수노동자협의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