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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7일)

심상정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었다.

 

 

역시 우리는 멋있는 것 같다. 모델도, 진보신당 준비모임에서 만든 플랜카드도~ ㅋ

 

 

참 많은 사람들이 왔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석한 영화배우 문소리에 열광하기도 했다.

열광하는 이들을 보면서 내 코드는 역시 정상이 아니구나 생각하기도 했다.

 

다만 바람은 심상정 의원이 꼭 당선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정파를 떠나 진보진영에겐 큰 힘이 될 것이다.

 

진보신당 준비모임에서도 한쪽에 좌판을 깔았다. 입당원서를 가져간 이는 많았으나 그에 비해 회수율은 지극히 저조했다. 그래도 가져간다는 게 어디냐~ ㅎ

 

물론 우려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다.

참석한 면면이 명망가 위주고, 발언 역시 기성정치인과 다름없는 데 대한 실망도 있는 것 같다.

설령 우리의 의지와 다르게 언젠가 다른 길을 간다고 한들 어떠하랴. 현재 우리가 함께 한쪽을 바라보고 있다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였튼 + - 계산하고 1/n로 나누기를 해도 심상정의 성공이 진보진영에 도움이 될 것 같으니 말이다. (- 뭔 말인지 이해할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 하다.)

 

 

<2008. 3. 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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