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사이에 창덕궁 매화는 피었을까요? 한낯의 기온이 섭씨 20도 내외까지 오르내렸으니 아마도 매화가 피었을 겁니다. 궁금했지만 미선나무꽃이 한창 향기를 내뿝는 진선문 앞 꽃밭으로 갔습니다. 이제 서둘러 만첩홍매를 보러 갑니다. 가는 길에 진달래가 피어 있으니 오늘은 만첩홍매가 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멀리서 봐도 아직 피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자시문 앞 만첩홍매는 이제 막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삼삼와 앞 만첩홍매는 이보다 좀 덜 피었고요. 집희(緝熙)라는 편액이 있는 관물헌 앞으로 갑니다. 살구꽃이 피면 이곳에서 보는 살구꽃과 자시문 앞 만첩홍매를 같이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살구꽃도 통통하게 꽃봉우리가 부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살구..
여행
2025. 3. 27. 14:1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호수공원_복수초
- 창경궁 대온실
- 물의 도시 춘천
- 2021년_노동절
- 안산방죽
- 사가(佐賀)
- 출렁다리
- 전국노동조합협의회
- 큐슈 사가
- 소양강 안개
- 서대문구_노동네트워크
- 강매석교
- 전노협
- 삼악산 케이블카
- 행주누리길
- 마장저수지 출렁다리
- 냉이꽃
- 별꽃
- 전태일_따라_걷기
- 보광사임도
- 이한열기념관
- 행주산성역사누리길
- 서울운수노동자협의회
- 대온실 매화
- 서운노협
- 사가 1박2일 여행
- 이고운횟집
- 연희숲속쉼터
- 서대문구_노동자종합지원센터
- 벚꽃마당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