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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에서 가장 힘든 곳이 자기집 문지방이라고 했던가요??
나이가 들면서 먼곳에 가는 게 싫어지는데
문득 나서고 보면 한적하고 낮선 풍경에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물론 이번 영흥도 여행도 마찬가지였습이다~
시화방조제부터 뻥 뚤리는 바다가 너무 행복했고,
끝물 포도가 단물을 뿜어내고
노오란 벼들이 꽃밭처럼 여물어가고
그 사이 마차 이슬 머금은듯한 투명한 코스모스가 흔들리고~ ㅎㅎ
2018. 09. 19 입력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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