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한열.. 그리고 4.3
처음으로 이한열기념관에 들렀습니다. 최근에 백기완 선생님도 중대수술을 받으셨죠.. 박종철 열사의 아버님 박정기 아버님도 중태 상태고요.. 이렇듯 우리 주변의 어르신과 열사 부모님들도 한분 두 분 우리 곁을 떠나고 이제는 몇 분 안 남았습니다. 몇 분 안 남으신 어르신들과 열사 부모님들을 모시고 따뜻한 밥 한 그릇이라도 대접했으면 해서 상의하러 기념관에 들렀습니다. 이한열 기념관 입구의 부조입니다.. 열사들의 피와 수만은 이들의 땀이 식물을 키워내는 조로의 물처럼 우리 사회 민주주의를 키워내는 원천이 되었겠지요.. 마침 2층에서는 4.3 항쟁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시 제목은 '바람 불어 설운'이었습니다. 제목만 보아도 가슴이 서늘해졌습니다.. '4월의 나무'입니다. 원제는 '사월목 - 사스레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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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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