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찍은 사진/ 하늘이 너무나 파랗고, 눈부신 햇살에 대비되어 그늘은 밤처럼 검다
라디오 뉴스에 오늘이 처서(處暑)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처서를 천지가 쓸쓸해지기 시작하며, 논벼가 익는 계절이라고 했다던가.
그러고 보니 눈부신 햇살과 깊은 그늘은 '쓸쓸하다'는 표현과 어울린다.
어제 퇴근 때 보니 노을빛이 빌딩 위로 걸려 있었다.
<2005. 8. 23 입력>
하늘은 그름 한 점 없다. 모처럼 상쾌한 아침이다.
햇살은 눈부시고 그늘은 깊다.
가을이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찍은 사진/ 하늘이 너무나 파랗고, 눈부신 햇살에 대비되어 그늘은 밤처럼 검다
라디오 뉴스에 오늘이 처서(處暑)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처서를 천지가 쓸쓸해지기 시작하며, 논벼가 익는 계절이라고 했다던가.
그러고 보니 눈부신 햇살과 깊은 그늘은 '쓸쓸하다'는 표현과 어울린다.
어제 퇴근 때 보니 노을빛이 빌딩 위로 걸려 있었다.
<2005. 8. 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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