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

포장된 책 선물을 받았습니다

풀소리 2018. 2. 27. 13:31

 

 

 

 

그래. 예전에는 이렇게 정성스레 포장을 해서 책을 주고받곤 했었지..
그런데 기억을 잊고 있었어..
따뜻함이 묻어나는, 사람과 사람이 날것으로 만나는..
그 따사로운 평화를..

잊고서 대신 얻은 건 무엇일까??

평화를 찾아 늘 곁에 두어야 하는데..

소중한 선물로 오랜 기억을 되살리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지금, 이 길의 아름다움]

공저자 중 한명이 벗의 형이네요..

 

 

2012. 12. 20 입력(카페)